
짜잔! 안녕하세요~ 블친여러분!!
오늘은 아내대신 등장한 구름아빠에요>))< 평소에는 제 아내가 블로그를 운영하지만, 오늘은 제가! 직접 키보드를 잡고 작성해보네요ㅎㅎ
최근에 저의 동생이 관심을 보이고 신점을 보고 온 경험이 너무 인상 깊어서 꼭 공유하고 싶더라구요.
사실, 저는 원래 무속이나 점 같은 건 반신반의하는 편입니다. 그런데 제 동생이 요즘 고민이 많기도 했고, 제 아내도 그럼 "점 한번 봐보는게 어때"라고해서 아내의 추천으로! 제가 동생손을 붙잡고 가보았습니다. 결론만 말씀드리면 이번에도 대박입니다! 대전 연화신당 체험 아래후기를 확인해주세욥!!
📍 둔산동 연화신당 위치 & 정보
- 주소: 대전 서구 문정로 170번길 10 2층
- 교통: 충남고 근처 도보 3분 이내🚶♀️
- 문의: 0507-1439-2469
- 가격 : 1인 상담 100,000원
전화상담 1인 100,000원
가족 추가 (궁합) 150,000원
연화신당은 주차장이 협소해서 주변 주차할 곳을 찾아서 주차를 해야합니다!. 저는 문정초 옆 길에다가 주차를 했구요!
위 사진처럼 따로 간판이 나와있지않아 위 건물을 찾아 가셔야합니다. 찾기는 어렵지 않으실꺼에요!


2층으로 올라가다보면 202호 벨을 누르고 들어갑니다! 처음에 이곳이 맞나 싶었는데
문이 살짝쿵 열려있어서 바로 들어갈수있었어요.ㅎㅎ


신당에 들어가니 보살님께서 반갑게 맞이해주시고 가정집 분위기도 있더라구요! 그리 낮설지 않는느낌!!


반갑게 맞이해주는 강아지 2마리도 있어서 낮설지 않고 편한하게 방문할 수 있었습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향 냄새와 함께 단정한 분위기가 확 느껴지더라고요.
방 으로 들어가보니 여느 신당과 비슷한 장군님,선녀님 천장에는 방문하신 손님들이 쓴 듯한 연등이 있더라구요!


요기는 보살님이 저희들의 점을 봐주실 신성한자리!!
🔥헙!! 소리나오는 연화신당 보현보살님 진심후기!
일단 저의 동생이 궁금한것은 여러가지였어요,
1.취업은 어디쪽으로 해야좋을것인가,
2.남자는 언제 만날 수 있나,
3.피해야하는것,가까이해야하는것
4.조상의 덕을 볼수있는지,
1번째 질문이 들어가기도 전에 동생에게 혹시 조상에 무당이 있으시냐, 동생에게 무당의 사주가 있다고하더라구요,그리고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느냐" 제 동생은 일을 그만둔지 꽤된 백수거든요,그리고 성격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해주시는데 고집,아집 으로 지금의 본인모습이 되었다고하시더라구요, 본인이 본인을 해쳤다(?) 성격을 고쳐야하나봅니다... 그리고 사람조심하라고 하더라구요! 어딜가든 사람은 조심해야 하나봅니다..
🟥 1번째질문!
취업은 어디쪽으로 해야좋을건인가,, 앞으로의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은것같더라구요. 보살님은 제 동생이 손과 관련된 일을 하는게 어떻겠냐라고 하시더라구요! 그에 더불어 사람들에게 보여지는것, 관심을 받아야한다! 라고하시더라고요 ㅋㅋㅋㅋ동생이 속된말로 관종(?) 이라고..
근데 맞아요 제 동생 관종이거든요..
🟥2번째 질문은
남자를 너무 급하게 찾지말고, 마음을 다주지도 말아라! 라고하시더라구요.. 사실 tmi로 전 남자친구와 헤어진지 얼마안됬거든요......아무래도 남자복은 이생에 없나봅니다.. (아이고 불쌍한 내동생)
🟥3번째 질문
피해야할것,가까이 해야하는것 피해야하는것은 물 조심하라고 하더라구요! 물놀이 같은데가서도 물에는 들어가지 말라고 하시는데.. 저희 집안은 물에서 노는걸 좋아하는데 좋아하는것을 하지말라고하시니///!! 표정을 보니 시무룩하더라구요.. (조심하라고 한것을 들어서 안좋을건없지!) 가까이 해야하는것은 초록색,노란색,흰색을 가까이 하라고 하시더라구요!? 관절쪽이 약한데 저색깔들을 몸에 가까이 두면 조금 낫다고하시는데! 페디큐어,네일,옷, 하물며 잠잘때 이불색또 말씀하시더라구요! 딱 패션이 아니여도 상관없나봅니다 ㅎㅎ
사실 동생이 발목이 약해서 양발 수술을 했었는데, 이것도 어떻게 아셧는지.. 완전깜놀!!
그리고 잔병치레도 많이했는데 위에 무당사주를 가지고있어서 아무래도 신병(?) 같이 짜잘하게 아팠을거라고 하시는데...... 참고는 해봐야 할것 같습니다.. 그래도 본인의지로 몸관리를 잘해야겠죠!?
🟥4번째 질문
조상의 덕을 볼수있는지를 여쭈어 봤을땐 말을 아끼시는거 같더라구요, 보통은 조상이야기를 하는데 저희에겐 안할땐 안하는 이유가 있지않겠냐 하시면서, 사실 저희는 제사를 지내던 집이였는데 코로나 이후로 제사를 안지냈거든요! 조상에게 밥차려주지않고 옷주지않을거면 덕을 바라지말거라라고하시는 보살님.. 이말을 듣고 또한번 헙! 했습니다.
위의 점사를 보고 너무 용하다 싶어서 저도 모르게 제 점사 까지 봐주세요 한 본인... 아내 모르게 질러버렸습니다!(쉿)
제 동생과 저는 점사를 보고 실제로 제가 고민하던 일과 딱 맞물려서 큰 용기를 얻었습니다.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 인생 방향이 막막하거나, 중요한 결정을 앞두고 있는 분
• 연애, 결혼, 이직, 사업 문제로 답답한 분
• 진짜 조언을 듣고 싶은데, 주변엔 말 못할 고민이 있는 분
물론 신점이 인생의 정답은 아닙니다. 하지만 객관적으로 나를 돌아보고, 앞으로를 준비하는 계기로는 정말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한 번쯤은 경험해보시길 추천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