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부 무한람스, 지방흡입급 효과?! 1일차 후기

 

드디어 복부무한람스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직접 경험한 복부 무한람스 후기를 들려드리려고 해요. 😆

다이어트를 해도 빠지지 않는 뱃살 때문에 고민하다가 결국 람스를 결심했는데요,

실제로 해보니 생각보다 훨씬 만족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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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원 도착부터 시술 준비까지

 

아침 10시에 병원에 도착했어요.

접수 후 환복을 하고 몸무게를 측정한 뒤 수술실이 있는 층으로 올라갔습니다.

 

원장님과 상담을 하는데, 내장 지방도 조금 있는 것 같다고 하시더라고요.

혹시나 생각보다 많이 못 빼는 건 아닌가 걱정했지만, 충분히 뺄 수 있다고 하셔서 마음을 놓았어요. 😊

디자인 과정에서는 원장님께서 굉장히 꼼꼼하게 체크해 주셨어요.

이후 항생제 주사와 진통제 주사를 엉덩이에 맞았는데, 살짝 뻐근한 정도였어요.

 

그리고 나서 드디어 수술방으로 입장...!

사실 람스는 수술이 아니라 시술인데도 ‘수술방’이라는 단어가 주는 긴장감이 장난 아니었어요. 😱

 

 

📌 본격적인 시술 과정

 

몸 전체를 소독하는데, 소독솜이 엄청 차가웠어요. 오돌오돌 떨면서도 위생을 위해 참았죠.

그리고 수술대에 누웠는데, 얼굴을 수술보로 가려주더라고요. 안 보이니까 더 긴장되는 느낌?

그래도 나중엔 차라리 안 보는 게 나을 것 같아서 그냥 두기로 했어요. 😅 

 

그다음 국소 마취 주사를 맞았는데, 배 쪽에서 뻐근한 느낌이 들었어요.

그리고 용액이 들어가면서 배 안에서 약간의 꿀렁거림이 느껴졌어요.

살짝 기분 나쁜 통증이 있긴 했지만 참을만한 정도였어요.

그런데 본격적으로 지방을 제거할 때, 특히 윗배와 갈비뼈 근처가 정말 아팠어요. 😭

 

원장님 말로는 갈비뼈 주변은 근육층과 지방층이 단단하게 붙어 있어서 아플 수밖에 없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도 “이 고통을 견디지 않으면 돈이 아깝다!”라는 생각으로 끝까지 버텼어요. 😤

 

 

 

📌 지방 제거, 얼마나 빠졌을까?

 

람스 시술은 약 2시간 정도 걸린거 같아요.

원장님께서 제 지방층이 질겨서 다른 분들에 비해서 시간이 좀 더 걸렸다고 하시더라고요.

질긴 지방층임에도 불구하고 최대한 빼주시려고 노력하신 게 느껴졌어요. 🙏

 

그리고 드디어 결과 확인! 람스 주사기 기준으로 무려 60보틀이 나왔어요. 돼지 ㅇㅈ ㅋㅋ

원장님이랑 스텝분들이 지방흡입 수준으로 많이 나왔다고 하셨고,

저도 보면서 ‘내가 이렇게 많은 지방을 품고 살았다고?’ 충격받았어요. 😳

그래도 많은 양이 빠져서 너무 좋았습니다 ㅋㅋ

 

 

📌 시술 후 첫 느낌

 

시술 직후 관리를 받고 탈의실로 가서 거울을 봤는데, 배가 반쪽이 되어 있었어요.

원래 똥배가 툭 튀어나와 있었는데 말 그대로 싹 정리된 느낌?

너무 신기해서 바로 예랑이한테 사진을 보내줬어요.

처음에는 반대했던 예랑이도 사진을 보고는 “많이 빠졌다!” 하면서 놀라더라고요. ㅋㅋㅋ

친구들한테도 보내주니까 다들 반응이 얼마냐고 하고싶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왔습니다

민망해서 비포 & 애프터는 안올릴려고 했으나, 확실한 후기를 위해서 용기내어 올립니다..

 

 

📌 비포 & 애프터

 

와 시술 전 몸이.. 완전 쒯이네요 어떻게 저러고 살았지

 

아직 용액이 조금 남아서인지, 울퉁불퉁한게 조금 있지만

전체적으로 앞부분에 튀어나온 부분이 엄청나게 많이 정리가 되었습니다.

 

 

 

비교 대조하니까 더 확실하게 많이 빠진게 보이네여 ㅋㅋㅋ

 

 

 

📌 시술 후 관리와 통증

 

저녁이 되니 붓기가 슬슬 올라오기 시작했어요.

배에 멍이 들어서 마치 우주가 펼쳐진 것 같은 느낌ㅋㅋ?

 

걸을 때마다 배가 흔들리면 아프고, 손으로 눌러보면 내 배 같지 않은 느낌이었어요. 😂

그래도 원래 제 뱃살이 그렇게 싫었는데, 한껏 정리된 걸 보니 너무 뿌듯했어요.

 

이제 중요한 건 유지하는 거겠죠! 앞으로 꾸준히 관리해서 절대 다시 돌아가지 않도록 노력하려고요.

다이어트 하다가 복부 무한람스 고민하시는 분들이라면 제 후기 참고해 보세요! 💪😊